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척추 카페에서 목 보호대 관련한 질문들이 많이 올라온다.
나의 경우 수술을 위해 입원했을때 소프트한 목 보호대를 받았다.
수술 전 받았는데 처음에는 수술 전이니 소프트 보호대를 하고 수술 후에는 플라스틱 하드 보호대를 착용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.
물어보니 두마디 이상 유합술인 경우 플라스틱 보호대를 한다고 했다.
받은 보호대는 인터넷에서 흔하게 살 수 있는 소프트 보호대인데 사이즈를 '대' 사이즈를 받았다.
아래 사진에서 오른쪽이 병원에서 받은 '대' 사이즈 보호대이다. 왼쪽은 퇴원후 인터넷으로 구매한 중 사이즈.
대 사이즈는 높이가 더 높아서 착용하면 고개가 잘 숙여지지 않고 움직임에 제약이 많다. 수술 후 한달 이상은 대 사이즈로 생활했다. 유합이 잘 되어야 했기 때문이다. 요즘 집에서는 대 사이즈를, 외출때는 중 사이즈를 착용한다.
인터넷에서 '경추 소프트 보호대' 로 검색하면 많이 나온다. 가격도 싸기 때문에 몇개 사서 번갈아 가며 사용 중이다.
* 관련 글
2022.03.06 - [일상다반사] - 경추 한마디 유합술(C4-C5) 수술 일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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